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경찰청을 방문해 의경들을 격려하면서 활짝 웃고 있습니다.
바로 그 옆에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웃고있죠.
공교롭게도 현 시국의 한 중심에 있는 두 사람.
정 의장은 탄핵 정국의 핵심인 국회의 수장이고, 이 청장은 내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치안 총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웃어도 웃는 게 아닐텐데… 두 사람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