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2018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건물 실내공간의 발암물질 등 유해 환경물질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 기관에 검사를 위탁해 서울 시내 전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실내 어린이활동 공간의 도료, 벽지, 마감재 등에 대해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을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을 정밀검사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우선 다음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
교육청은 2018학년도까지 서울시내 전체 대상 학교 1506곳(유치원 878곳·초등학교 599곳·특수학교 29곳)의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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