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낮에도 쌀쌀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서울, 경기도, 충북, 강원 영서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60%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와 독도에서 5∼20㎜, 중부지방은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2∼7㎝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다.
[디지털뉴스국]
↑ 추위에 움츠러든 어깨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서울 아침기온 9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16.10.24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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