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차은택 "최순실에게 맡기고 왔냐…남의 신체 함부로 말하진 말자" 누리꾼 설전
![]() |
↑ 차은택/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오늘(10일) 차은택씨가 검찰로 호송되는 도중 숱이 없는 머리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 탈모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손 의원은 "저는 차감독 외모 비하할 생각으로 가져온 것이 아니다"라며 "오해였더라도 제 글에 마음 상한 분들께 사과드린다. 조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의 충격적인 모습에 누리꾼들도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네티즌(june****)은 "사진 잘못 찍은 것 아니냐"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또 한 누리꾼(dark****)은 "머리카락도 최순실에게 맡기고 왔냐"며 날선 목소리를 냈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대머리 논란에 본질이 흐려질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heff****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머리카락에 전혀 관심없다. 수사 똑바로 하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외모에 대한 과한 지적을 경계
네티즌들은 "남의 신체를 이런식으로 말하다니, 다 부메랑이 돼 돌아가길 (cjy5****)", "막말은 하지말자 (pepp****)", "외모비하? 거슬린다 (sjcr****)", "전국 탈모인에게 비수다 (stre****)"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