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미르재단 김성현 사무부총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임원 등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7일) 오전 10시 미르재단 사무부총장 김성현 씨를 비롯해 전경련 이 모 상무, 박 모 전무, 비덱 한국지사장 장 모 씨, 플레이그라운드 대표 김 모
최순실 씨의 최측근 가운데 한 명인 김성현 사무부총장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각종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은택 씨의 측근으로 꼽히는 플레이그라운드 김 모 대표는 두 재단과 함께 사업을 벌이면서 대통령의 해외순방 사업권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