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 부산서 하반기 대졸공채 면접 실시

롯데그룹 계열사, 부산서 하반기 대졸공채 면접 실시

↑ 롯데 / 사진=MBN

롯데그룹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과 연계해 하반기 대졸 공채면접을 부산지역에서 별도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부산에서 면접을 희망한 110여 명의 롯데그룹 신입사원 공채면접 대상자들입니다.

8,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와 롯데쇼핑 영남교육센터(해운대구 장산역 시티코아)에서 백화점, 정보통신, 제과, 케미칼 등 롯데그룹 13개사의 신입 공채 통합면접을 합니다.

70여 명의 면접관과 진행요원이 인·적성 테스트부터 역량 토론, P.T, 인성면접을 합니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은 부산지역 지원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반기부터 부산지역만의 별도 공채면접을 해왔습니다.

롯데그룹 5개 계열사(마트, 하이마트, 슈퍼, 코리아세븐, 면세점)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은 8일 부산지역 3개 대학(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합니다.

이 협약에 따라 해당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은 롯데 계열사 인턴 실습을 받습니다. 롯데그룹은 이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