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상습 지정체 구간인 올림픽대교 남단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일대 모습 |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IC 램프를 신설·이설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가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로 47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잠실방향에 올림픽대로 상행선에서 하행선으로 유턴(U-Turn)할 수 있는 폭 7.8m, 연장 1383m의 연결램프(교량)을 새로 만들고, 하남방향(1210m), 김포방향(1460m)의 올림픽대로도 조정·이설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IC에 램프가 신설되면 주변의 천호대교와 잠실대교로 집중되던 교통량과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 유턴(U-Turn) 교통량 과다로 인한 교통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하남 미사지구 택지지구개발로 인해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으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른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 일대 상습 지정체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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