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사고 잇따라...10명 사망

주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대관람차를 점검하던 안모 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고, 경남 김해에서도 공장 근로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는 김해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25톤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는 등 주말동안 사고로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