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부터 상하위로 분리돼 팀당 5경기씩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클래식 팀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현재 선두인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은 "K리그 클래식은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2관왕에 오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전북에 승점 3점차 2위인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은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 역전 우승을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위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과 4위 울산 현대의 윤성환 감독은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티켓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