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에 앞서 남자부 팀들은 미디어데이를 갖고 새 시즌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전력 평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OK저축은행과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여러 팀들로부터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습니다.
한편 NH농협은 2007-2008시즌부터 10시즌 연속으로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기 기록입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