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

수요일인 12일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동풍 영향으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다가 동해 중부먼바다는 1.5∼3.0m로 차차 높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2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 기온 차이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