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 헤어진 딸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50대 여성에게 남아 있는 기억이라고는 딸과 동거남의 이름과 생년월일 정도 수사는 1주일 넘게 진행됐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
경찰의 계속된 수사 끝에 딸은 동거남의 이부 형 호적에 올라있는 것을 확인, 모녀는 지난달 3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34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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