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4명 이상 자녀 간부들에게 특별 휴가 포상
↑ 사진=MBN |
육군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간부들에게 4박5일 간의 특별 위로 휴가를 주고 참모총장 명의의 격려 서신과 기념품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육군은 또 다섯 자녀 이상을 둔 군 간부의 가족을 10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계룡대로 초청합니다. 이들은 국군의 날 기념식과 2일 개막하는 지상군페스티벌을 관람하며 장준규 참모총장과 식사도 함께 합니다.
육군 간부 중 슬하에 4명 이상의 다자녀를 둔 이들은 총 681명
자녀가 3명인 간부는 7천 명이 넘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고 자녀교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 결과 다자녀 가정이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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