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규모 3.1 경주 지진…이번엔 국민안전처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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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사진=연합뉴스 |
경주에 오늘(28일) 규모 3.1의 지진이 또 일어난 가운데 국민안전처의 문자가 제대로 왔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여진도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이 때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재난 문자를 늦게 보내 여론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지진에는 재난문자 여부에 누리꾼은 대체로 "이제 문자 제법 빨리오네요 (zxcv****)"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다른 사람은 재난 메세지 오던데 왜 나는 또 안오는지 (kgyy****)"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지진에 경주 시민의 공포는 앞으로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