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이제 곧 달 착륙 이후 최고의 이벤트라는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그런데요.
우리는 그것보다 더 재밌는 이벤트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국회에서 벌어지는 머드축제인데요.
머드 축제, 진흙판 싸움 말입니다.
국회의장이 "'맨입'으론 안 되지"라는 말을 하고 집권 여당 대표가 단식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밀릴 순 없다는 집권 여당의 '오기' 와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야당의 '오기'
'오기 대 오기가 맞붙었다'라고 많이들 보도하는데요.
여기서 퀴즈!
오기 더하기 오기는 몇 기일까요?
10기?
아닙니다. 실기입니다.
실기, 기회를 놓친다는 한자어 말입니다.
민생을 돌볼 기회를 놓칠까 우려됩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