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이 뭔지 아세요?
'너 취업했냐'고요.
가장 아름다운 말은 '너 취업했네'라고 합니다.
얼마나 요새 취업난이 심각하면 그런 말이 돌겠습니까?
그런데 한 유력 정치인이 자신의 인턴 출신 젊은이에게 가장 아름다운 말을 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너 취업했네. 내 힘으로 널 취업시켰으니 잘 살아보게'
그 말인즉,
'내 힘으로 다른 누군가를 떨어트렸다네. 나는 나는 새도 떨어뜨릴 수 있는 사람이네.'
국민이 행복해지는 방법은 이 정치인의 인턴이 되는 방법밖에 없는 겁니까?
자신의 인턴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인턴들의 아픔을 신경 써주는 큰 정치인은 어디 없습니까?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