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추락사고…업체 측 '별 일 아닌' 태도
![]() |
↑ 번지점프 추락사고 / 사진=MBN |
번지점프 추락사고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성 없는 업체 측의 태도로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제 21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춘천시 강촌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유모씨가 42m 아래의 물 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사고로 유모씨는 목과 가슴 등에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국내 번지점프 업계의 허술한 안전관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번지점프와 같
하지만 번지점프 업체 측은 "사람 내리다가 타박상 좀 입었다, 내리다가 줄이 풀렸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태도를 보여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