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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는 해당 구간 건설 사업이 마무리돼, 종합시험운행 등의 절차를 마치고 오는 23일 15시 여주역에서 개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 2007년 착공한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은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251개 회사와 연인원 약 58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 만에 완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이 투입됐다.
이 복선전철은 성남시 2개, 광주시 4개, 이천시 3개, 여주시 2개 등 총 11개 역에 정차한다. 이번 개통으로 현재 시외버스로 1시간 반
국토부 관계자는 “이 노선에서 지난 추석 연휴기간(9월 13일~18일, 6일간) 무료로 임시열차를 운행했다”며 “일평균 2만명 정도 이용해 누적 이용객은 약 12만 2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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