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서 크레인 사고로 1명 부상…지지대 휘어져 발생
↑ 크레인 사고 / 사진=MBN |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조선소에서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던 차량 탑재형 61t급 이동식 크레인의 지지대가 휘어졌습니다.
절단작업이 끝난 무게 40t인 해상 구조물이 50m 높이에서
이 사고로 이동식 크레인 뒷부분이 솟구쳤다가 땅에 떨어지면서 보조기사 조모(35)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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