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 검사 1인당 하루 사건 처리 건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검 검사는 1인당 하루 12.6건을 사건을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인 8.7건을 넘을 뿐만 아니라, 서울중앙지검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 의원은 제주지역 범죄 양상이 다양한 만큼, 충분한 역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