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 등 중부 지방에 낀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어제밤부터 뭄바이로 떠날 예정이던 대한항공 655편 등 20편의 이륙이 지연됐지만, 활주로 가시거리가 200미터 이상 나오고 있어 이착륙이 하나씩 허용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어제 저
이와 함께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도로도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특히 한강 주변 등 일부 도로는 시정거리가 10미터에 불과해 츨근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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