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또 지진, 정부·지자체 정책 고심…경기도 체험시설 확대
↑ 경주 또 지진/사진=연합뉴스 |
지난 19일 경주에 또다시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전국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는 대응 정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도는 최근 지진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소방서 내 각종 재난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소방서와 의왕소방서, 양평소방서에 지진을 포함한 재난 체험관이 있습니다.
안양소방서에도 재난안전체험관이 있으나 지진체험 시설은 없습니다.
도는 이 4개 소방서 체험관의 시설 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양소방서 체험관에도 지진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내년 초까지 용인소방서와 김포소방서, 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등 4곳에도 재난안전체험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와
도는 이 같은 시설 등을 활용, 도민 대상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