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사진과 영상 위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로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과 영상, 여론조사, 링크 등을 더 많이 첨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는 “트위터가 처음부터 유지해 온 속보성, 실시간 대화, 단순함이야 말로 고유 강점”이라며 “올해 우선 과제는 트위터를 더욱 간편하게
기존 트위터는 글자 수를 140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사진·영상·여론조사·링크 등의 길이도 포함된다. 게시물에 링크를 올리면 길이가 자동 축약되지만 최대 23자(영문·숫자 기준)를 차지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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