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폭우 속 표류 중이던 선박 2척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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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폭우 / 사진=연합뉴스 |
폭우 속에 표류중이던 선박 2척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17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 남동쪽 1㎞ 해상에서 1.98t급 낭장망 어선 H호가 입항하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경비정을 하화도 해상에 급파해 30여분간 수색한 끝에 H호를 발견해 하화도 선착장으로 예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50분께 여수시 돌산읍 금천마을 앞 해상에서는 0.9t급 Y호가 엔진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구조를 요청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