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명절 연휴 때마다 고속 도로 위에서 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통행료는 대체 왜 받는 걸까?
차라리 주차비를 받던가!"
"'하이 패스'가 있으면 뭐하나? 패스를 못 하는데!
차라리 '고시 패스'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
네. 이렇게 열몇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투덜투덜 대면서도 그래도 때가 되면 우리가 또 내려가는 이유!
뭐겠습니까?
1위, 2위, 3위보다
우리 '사위'가 더 좋다는 장모님·장인어른이 계시고!
"이런 건 왜 사왔어?" 하면서 뭐 사왔는지부터 살피시는 우리 살가운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지금 옆에 계시다면 뜨겁게 안아드리시고,
지금 고속도로 위라면 조금 더 기운 내십시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