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행렬이 본격 시작돼 정오쯤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을 이룰 보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이 걸리는 등 정체는 저녁까지 계속되겠습니다.
▶ 경주 인근 여진 300여 차례…피해 1천여 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의 영향으로 여진이 무려 300여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전국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1천여 건을 넘어섰습니다.
▶ 38노스 "북, 최소 3회 즉시 핵실험 가능"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즉시 핵실험'을 적어도 3번은 더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지 10주년이 되는 다음 달 9일 추가 핵실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 중 왕이 "북에 더 엄격한 조치 취해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어젯밤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를 채택해 북한에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에 동의했습니다.
▶ 버스-승용차 충돌… 서울 강남 아파트서 불
어젯밤 서울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오늘 오전 불이나 9명이 가스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가끔 구름 많고 내륙 소나기…늦더위 계속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