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란 작가가 세번째 개인전인 ‘순수한 쾌락과 자기애’ 전을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의 전통 상징들을 모티브로 작품 세계를 이끌고 있는 이귀란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무의식적인 신체에 대한 애착을 아기의 구강기적 행동 모티브로 담아낸 27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신체의 감춰지고 내재된 열망을 구강기의 아기와 같이 순수한 쾌락으로 나타내어질
특히 이번 전시는 유니더스의 협찬으로 라텍스를 주 재료로 사용해 표면적 질감을 나타냄으로써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이귀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순수한 욕망을 향한 자기애적 상징을 통해 자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