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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국 곳곳 비…동해안 최고 120mm↑

기사입력 2016-08-27 20:24 l 최종수정 2016-08-27 20:32

<1>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마치 언제 폭염이 있었냐는 듯 전국에서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가겠고, 낮에도 광주는 26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비>이 비는 내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따라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고 120 밀리미터 이상, 동해안에 최고 80 밀리미터 인데요. 그 밖에 강원 영서와 충청이남에도 5에서 40 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중부>내일 비가 오지 않는 수도권에서도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대구 한낮에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에서는 내일 온종일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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