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직원 워크숍 개최

↑ 대구보건대학교 NCS지원센터는 23일 밀양시 보현연수원에서 2016 NCS기반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남성희 총장의 축사 모습. [사진제공 = 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3일 경남 밀양시에 있는 대학 보현연수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NCS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와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NCS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표준화한 것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2016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NCS교육과정 자문단과 NCS 교육과정 전담교수, 직무수행도평가 사업 책임자, 관련부서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용덕 대구보건대 교무처장의 ‘핵심역량 연구 성과 및 추진과제’ 발표와 NCS지원센터 담당관 윤영순 교수의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평가 체제’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김지인 대구보건대 취업처장이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사업 교육부 정책’을 소개하고 김수연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타 대학 우수사례’ 에 대해 초청 강연을 했다.
권덕문 대구보건대 NCS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NCS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