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C형간염 집단감염 병원, 반드시 처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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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 집단감염/사진=연합뉴스 |
보건당국이 C형간염이 집단발생한 병원의 의료진을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한 콜레라는 개인위생만 철저히 하면 집단감염의 위험성은 크게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국내외주요감염병 발생 정보 안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콜레라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환자 가족은 물론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의 의료진에 대해서도 콜레라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