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애설계협회는 생애설계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4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오는 20일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생애설계는 청소년기의 진로선택, 청·장년기의 경력개발과 사회적 관계형성부터 은퇴 이후의 수준 높은 생활을 위한 가족 관계와 각종 제도 등 전 세대에 걸친 재무적, 비재무적 인생 설계 과정이다. 한국생애설계사는 생애설계를 체계적 학습과 실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이다.
교육은 △생애설계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사회보장제도 △가족·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개발 △자원봉사 △여가·취미생활 설계 등 8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120시간 진행된
교육과정 이수 시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생애설계사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자격시험은 2017년 1월 14일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생애설계사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02-2000-5448)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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