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SNS] '수영 황제' 펠프스가 받는 포상금은 얼마?
↑ 마이클 펠프스/사진=연합뉴스 |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메달의 영광만 남는 것이 아닙니다. 각종 포상금과 후원금 등이 뒤따르게 되는데요,
특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개인 통산 22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그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규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를 포상하는 방법은 국가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에서는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에 따라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금메달을 땄을 경우에는 2만5000달러, 은메달과 동메달을 받았을 때는 각각 1만5000달러와 1만달러를 포상으로 받게 됩니다.
따라서 펠프스는
여기에 결승에 오른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어 포상금은 더 늘어날 것이 확실시됩니다.
앞서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8관왕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는데, 당시 수영복업체 스피도로부터 100만 달러(약 11억4천7백만원)의 보너스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