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명 중 1명 "응급실 신뢰 안 한다"

응급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성인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신뢰율은 47.3%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병원 응급실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7.2%로, 국민 6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