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막한 아세안 안보 포럼 만찬에서 북한 리용호 신임 외무상이 혼자 밥을 먹었습니다.
의장성명은 사드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때문에 채택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클린턴, 미국 첫 여성 대선후보 선출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최초로 여성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지지연설에 나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 우병우, 내일 휴가 복귀…거취 밝힐까
사흘 동안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내일 업무에 복귀하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 후배 자살 내몬 부장검사 해임 청구
검찰이,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상급자인 김 모 부장검사를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유족들은 형사 고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일선 '운전기사 갑질' 기소의견 송치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일삼았던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을 조사한 고용노동부가 재판에 부쳐달라는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 열대야 꿀잠 자려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
더운 여름밤, 찬물로 샤워하면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숙면을 방해하는 에어컨의 찬바람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