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전문 응급센터' 순천향대천안병원서 운영
↑ 소아전문 응급센터/사진=연합뉴스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011부터 운영해 온 차세대 소아응급실이 내년 1월부터 '소아전문응급센터'로 확대 운영됩니다.
차세대 소아응급실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전담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대기하며 진료합니다.
중등도 이상의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전담할 센터는 중증감염환자전용 음압격리실 1실, 중증응급환자구역 병상 3개, 일
이문수 병원장은 "소아응급환자가 전국에서 몰릴 정도로 차세대 소아응급실이 성공을 거뒀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소아전문응급센터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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