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습기살균제 특위)’가 25일부터 3일동안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 조사 대상은 환경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다.
특위는 첫날인 이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26일 법무부와 한국소비자원 등
특위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의 책임과 사건 발생 뒤 정부의 대처 과정, 옥시의 진실 은폐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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