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 |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부산여성상담소·보호시설협의회 회원, 마을지기 활동가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피서객·외국인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현장 캠페인 ▲폭력피해자 지원센터 홍보물품·리플릿 배부 ▲성범죄(몰래카메라 촬영, 성추행 등) 예방활동·합동단속 ▲폭력피해 여성 상담
부산시는 이번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해수욕장(26일), 송도 해수욕장(8월 9일), 다대포 해수욕장(9월 24일) 등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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