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47건이 접수됐다.
울산 지역은 지난 5일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맞물려 ‘가스누출은 대지진의 전조’라는 괴담도 확산되고 있다. 부산 인근 해역을 지나가는 대형 선박이나 도시가스 시설 등에서 유출됐을거라는 의견도 쏟아졌다.
울산·부산시와 소방당국은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부산시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진 전조현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고리원전에는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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