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약센터에서 수원 재건축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신청 자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이번 주택은 LH공사에서 재건축임대주택을 인수,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최초 입주지정기간 종료일이 속하는 월의 다음달 1일부터 10년 이후 무주택자인 임차인에게 분양전환된다.
공급 신청 자격은 22일 현재 주민등록표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1순위 중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납입 인정금액이 360만원 이상인 자 등이다.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공급되며 1세대 2인 이상 청약 시 중복청약으로 부적격
허위나 착오로 신청한 후 당첨된 경우는 계약체결불가, 통장효력상실 및 청약통장의 재사용 불가, 당첨자 명단관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마감은 내달 1일까지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에 따라 접수일자가 다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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