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독일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와 산업 분야 신 디지털 기술 적용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추진한다.
김수원 연구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 빌딩, 자율주행, 인더스트리 4.0,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고려대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산학 공동연구
TUV SUD 그룹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전세계 850개 이상 지역에 사무소와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4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통해 산업 영역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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