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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지난 7일 대전 베네시안 웨딩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 총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200여명의 압도적 지지로 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전국 70만 상인들의 숙원인 상인연합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40년간 재래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서민경제의 대변자로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경북과학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상인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 대구시 상인협회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전통시장 운영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달 개장한 서문시장 야시장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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