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수 양구 부군수, 식사 중 갑자기 쓰러져…서울서 정밀검사
김근수(58) 강원 양구군 부군수가 저녁 식사 중 갑자기 쓰러져 소방헬기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으로 긴급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심장성 쇼크로 인해 맥박은 있으나 호흡이 멎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 부군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양구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은 김 부군수의 의식이 없고 호흡이 불안정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
이에 김 부군수는 오후 8시 6분께 강원 소방헬기를 통해 오후 8시 45분께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이날 양구군 양구읍의 한 횟집에서 회식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군수는 현재 응급조치 및 정밀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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