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연합뉴스] |
6일 오전 8시 수색이 재개되며 소방 128명, 의용소방대 250명, 정선군 51명, 경찰 251명, 군 50명 등 총 730명이 투입됐지만 인근 하천이 흙탕물로 변하고 유속이 빨라져 정밀 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수머리부터 광덕교에 이르는 지장천 9㎞ 구간은 흙탕물로 변했고 소방대원들도 건너가기 힘들 정도로 유속이 빨라졌다. 물이 모이는 일부 지점은 잠수부를 동원했으나 시야 확보조차 어려운 상태다.
관계 당국은 차량이 추락하며 실종자들이 밖으로 튕겨 나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급류에 어디까지 떠내려갔을지 감을 잡기 힘든 상황이다. 관계 당국
신동읍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은 동강 주변도 순찰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