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6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역사 국정 교과서 집필 기준을 올해 11월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식 부총리는 "다음 달에 집필 기준을 공개하긴 어려울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정 교과서 집필 기준과 집필진은 교육부가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고
이 부총리는 또,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도 교육청 예산이 1조 3천억~1조 5천억 원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교육감들이 재원이 없어 누리과정을 운영하지 못한다는 말은 더 이상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