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가 5일 오전 9시 서울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12시간 동안 강수량이 150mm 이상일 경우 발령한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서해5도 50∼100㎜(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중부지방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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