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전시의원 "불량급식 문제 해결 최우선 과제"
↑ 봉산초등학교 급식 / 사진=연합뉴스 |
박정현 대전시의원은 1일 열린 시의회 22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봉산초등학교 불량·부실급식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분 자유발언을 요청한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학교라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한뒤 "다른 학교에 비해 현저하게 부실한 급식을 먹고 식기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될 때
이어 "봉산초 급식관리가 정상화할 때까지 교육청이 직접 나서서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책임자를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식재료 구매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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