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생도들,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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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사 생도/사진=연합뉴스 |
육군사관학교가 안전 리더 육성을 위해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육사는 30일 육사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전 생도가 시민안전파수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재난대응 골든타임과 심폐소생술, 재난대응 표준행동 요령 등 시민안전파수꾼 기본 실습 프로그램과 위기상황 판단능력, 생존기술 등 이론 수업을 합니다.
학교와 광나루·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실습 교육을 하고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를 막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성찰과 문제 해결을 중점 과제로 삼습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시민이 황금시간
서울시는 2018년까지 10만명 양성이 목표입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안전의식과 위기상황 판단, 응급처치, 재난대응 요령 등 8시간 무료 기본 교육을 이수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