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D&C, 부산 국제 철인3종대회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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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이 국제규모의 행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9일 일요일 부산, 처음으로 국제 아이언맨 철인 3종 70.3 대회가 해운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공단, 관세청 등의 정부기관이 협조하였지만 특히 올 대회는 조은D&C의 활약이 컸다.
조은D&C를 이끄는 조도현 대표는 부산에 연고가 없지만, 부산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에 누구보다 팔을 걷어붙이고 대회 후원에 힘을 썼다. 조은D&C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후원과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해에는 조 대표가 기장군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이번에 부산에서 처음 치러진 국제 아이언맨 철인 3종 70.3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40명에게는 올 9월 오스트레일리아 선샤인에서 열리는 세계챔피언 참가 자격이 주어져 선수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은D&C 오정근 전무이사와 최상모 행정이사가 대회 마지막 날 완주메달수여식과 시상식에 초청돼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 대표는 “지역민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은D&C는 있을 수 없다”며 “이번 국제철인3종 대회를 기념해 부산시민과 하나 되는 행사에 조은D&C가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D&C는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썼던 부산 정관신도시를 부산의 분당으로 탈바꿈한 부동산개발기업으로 손꼽고 있다. 부산 정관신도시는 현재 최근 지역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문화, 정치, 지형 모두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조은D&C는 정관신도시에 자리 잡은 정관제일프라자, 롯데캐슬프라자, 조은프라자, 조은타워 등 굵직한 상가들을 잇달아 분양 완판 시켰으며 현재 정관신도시의 ‘조은클래스’ 분양
정관신도시에 자리 잡은 조은클래스는 6000여 평의 스파&워터파크와 테라스형 설계가 돋보이는 복합레저타운으로 최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은클래스의 분양 홍보관은 현재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매학리 718-8) 조은시티 9층에 마련되어 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new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