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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희 계명대 총장(사진제공-계명대) |
신 총장은 이사회에 강한 고사 의사를 밝혔지만 이사회가 “대내외 대학환경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대처하기 위한 강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신 총장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장은 9대, 10대 총장을 연임하면서 약학대학 유치를 비롯해 교육부의 ACE사업과 창업선도대학,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따내며 학교 발전을 이끌어왔다. 신 총장
신 총장은 “앞으로의 4년이 우리나라 대학들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임기 동안 지역과 국가가 원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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