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40분께 전주 완산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차에서 내리던 3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 경위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이 여성의 하체
A 경위는 이 여성과 사건 현장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휴대전화에 얼굴이 찍혀 적발됐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신고 내용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피해자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형사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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